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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카테고리

강아지 사료 나이별로 알고 먹이자

by 오세세 2023. 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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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반려동물은 이제 말 그대로 우리들의 가족입니다. 그런데 우리 아이들이 밥으로 먹는 사료를 아무거나 먹일 수 있을까요? 우리 아이의 나이와 건강 상태별로 먹는 사료가 다 다른데요 오늘은 우리 아이에게 맞는 사료를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강아지 섬네일

사료 종류

- 퍼피사료 (생후 1개월~12개월)

퍼피사료는 12개월 전까지 먹이는 사료로 영양소가 풍부하고 열량이 높아 어린 새끼 강아지가 먹기 좋은 사료입니다. 어덜트와 시니어 사료는 영양소가 부족할 수 있으니 퍼피사료를 추천드려요 새끼 강아지들의 사료량은 강아지 크기에 따라 달라집니다. 몸무게에 따라서 사료량이 달라져 번거롭더라고 어린 새끼 강아지는 몸무게와 사료량의 무게를 측정해서 주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 사료 측정량 [출처-네이버 지식백과]

- 어덜트 사료 (성견)

강아지들은 성장기에 많은 영양분이 필요해 퍼피 사료를 먹이지만 성견이 되면 성장이 멈춰 필요한 영양분과, 칼로리가 줄어들게 됩니다.
그런데도 아이에게 퍼피사료를 계속해서 준다면 먹는 양은 같지만 평소보다 더 배고파하며 영양분과 칼로리가 높은 사료를 섭취해 비만이 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견이 된 강아지들은 그에 맞는 어덜트 사료를 먹이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래야 같은 양의 사료로 강아지의 포만감도 채울 수 있고 비만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 시니어 사료 (노견)

시니어 사료는 노견을 위해서 나온 사료입니다. 사람과 똑같이 강아지도 나이가 들면 관절이 약해져 노견들을 위해 저칼로리의 영양분과 관절에 도움이 되는 성분이 들어있는 사료입니다. 강아지도 나이가 들어 노견이 되면 활동량이 적어져 사료를 바꿔주지 않으면 비만이 올 수 있고 나이가 들면 소화 능력이 떨어져 소화에도 용이합니다. 그래서 노견 강아지는 사료를 시니어 사료를 먹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소형견은 10살~12살, 중형견은 8살~9살, 대형견은 10살~12살을 기준으로 노견으로 판단합니다.

우리들의 가족인 반려동물들을 건강을 위해서 사소하지만 사료 하나까지 아무거나 먹일 수는 없죠 책임감을 가지고 사랑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에 강아지 유년기에 먹는 사료량에 대해서 표로 나와있는데 어렵다면 사료 뒤에 성분과 하루 사료 섭취량이 나와있어 사료 뒷면을 보시고 챙겨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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