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22 40만원대 살수있다.

갤럭시 S22 지원금 받고 40만 원대 구매할 수 있다.

최근 게임 최적화 서비스(GOS) 논란이 있었던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갤럭시 S 시리즈의 갤럭시 S22의 공시지원금이 출시 직후보다 세 배 가까이 올랐다고 합니다. 흥행하던 중 GOS 논란이 일어나면서 갤럭시 S22 흥행에 제동이 걸려 삼성전자에서 지원금 규모를 늘리는 마케팅 방법을 선택한 것 같습니다.

 

어제 3일 정보통신 업계에 따르면 KT와 LG유플러스는 지난 1일부터 갤럭시 S22 기본형과 플러스 모델의 공시지원금을 최대 50만 원까지 높였다고 합니다. 그밖에 이동통신 3사는 지난달 중순에도 갤럭시 S22 울트라 모델의 공시지원금을 50만 원으로 인상한 적이 있다고 합니다.

 

 

 

공시지원금이 올라가면서 KT에서는 출고가 999,000원인 갤럭시 S22 기본형을 구매하고 최고가 요금제를 사용하면 공시지원금 50만 원을 지급하며 핸드폰 판매점, 대리점 지원금까지 더하면 424,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고 합니다.

다른 통신사인 LG유플러스는 기본형 모델을 구매하고 최고가 요금제를 사용하면 지원금 45만 원을 받을 수 있으며 SK텔레콤도 타사와 같은 수준의 공시 지원금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이정도의 공시지원금은 지난 2월 중순 출시 당시 3사 통신사마다 15만 원 정도의 공시지원금이 나왔는데 출시 두 달 만에 공시지원금이 세 배 넘게 올랐다고 합니다.

 

이처럼 공시지원금을 올리는 이유는 갤럭시 S22의 판매 부진을 타개하기 위해 삼성전자에서 판매장려금을 높인 것으로 보입니다. 갤럭시 S22는 출하량 목표를 3000만대로 세웠지만 사전 개통 첫날 첫날 기준으로 역대 최대 판매 기록을 세우는가 싶더니 GOS 논란으로 미국과 우리 한국 말고도에는 최근에는 집단소송이 제기된 적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