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는 상승 테슬라는 주가 하락 510주 더 매각한다?
여러 이슈가 집중되고 있는 테슬라 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가 '도지 코인'을 자신의 회사 테슬라의 결제 수단으로 언급하면서 도지 코인의 가격을 올렸지만 그 반대로 테슬라의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 11월에 테슬라는 1000달러가 붕괴되고 주가는 전 고점 대비 20% 이상 하락 시장에 들어왔는데 이 이유는 일론 머스크가 스톡옵션, 세금 마련 등을 이유로 대량의 테슬라 주식을 매도했기 때문입니다.
이런 상황에서도 일론 머스크가 계속해서 주식 매도를 이어갈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14일 CNBC는 기업 내부자들의 주식거래를 추적하는 인사이더스 코어 분석 자료를 인용해 머스크가 지난 11월 트위터 설문조사로 설정된 지분 10% 처분 목표 달성을 위해 연말까지 510만 주 정도의 테슬라 주식을 더 팔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고 합니다. 이어 "지난달 설문조사 당시 일론 머스크는 테슬라 주식 10% 처분을 매각하겠다고 했는데 그가 510만 주를 더 매각하면 지분의 10%를 매각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게 되는 것"이라고 하며 일론 머스크는 지분 처분이 오로지 스톡옵션, 세금 마련을 위한 것이라면 앞으로 40억 달러 규모의 주식만 처분하면 되는데 그러나 우주개발업체 스페이스 X 자금 마련 등을 위해 주식을 계속해서 팔 수 있다며 테슬라 주가 하락 가능성을 제시했습니다.
한편 일론 머스크는 자신의 트위터에 "테슬라 일부 상품을 도지 코인으로 살 수 있게 할 것이다. 어떻게 될지 지켜보자 라는 글을 남겼다고 합니다. 월스트리트 저널에 따르면 머스크의 트위터 이후 도지 코인은 0.2175 달러까지 올라 24시가 상승률이 38%였다고 합니다.
일론 머스크는 그동안 자신을 도지 코인의 아버지라 부르며 도지 코인을 띄었지만 지난 5월 미국 예능 프로그램에서 도지 코인은 사기라는 농담을 했다가 도지 코인이 폭락을 해 투자자들에게 비난을 받았습니다.
주식과 코인에 투자한 투자자들은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 활동이나 방송에 나온다면 잠을 못 잘 것 같습니다. 말 한마디에 주가가 요동을 치니 그 와중에 돈을 버는 사람은 일론 머스크 혼자인 것 같습니다. 테슬라 주가가 하락하면 도지 코인 주가가 상승하고 코인이 잠잠하면 테슬라 주가가 상승하고 투자자들만 힘들어하는 것 같습니다. 모두 성공 투자하세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