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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코로나 약 주의 사항 "최소 4일간 성관계 금지

by 오세세 2021.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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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코로나 약 주의 사항 "최소 4일간 성관계 금지

안녕하세요 각종 뉴스를 전달하는 굳굳입니다.

 

코로나 19 바이러스 경구용 항바이러스라는 뉴스가 올라와 전달해 드리려 합니다.

최근 미국의 한 제약사가 코로나 19 경구용 항바이러스제 '몰 누피 라비 르'에 대해 미 식품의약국 (FDA)에 긴급사용 승인을 신청한 가운데 해당 약의 임상 실험에 참여하는 자격 기준으로 '성관계'금지가 꼽혀 눈길을 끌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 7일 미국 국립보건원 (NIH) 임상시험정보공개에 따르면 머크사는 임상 참여 자격 기준의 제한 사항으로 성관계 금지를 뽑았다고 합니다. 

 

머크사 측은 "남성의 경우 약 투여 기간과 마지막 튀여 뒤 최소 4일간 '금욕적인 생활을 유지하는 것에 동의해야 한다"는 내용의 기준을 명시했다고 합니다. 또 여성의 경우 임신이나 모유 수유 중이 아니어야 하고, 임신했을 가능성이 없어야 한다고 합니다.

 

머크사 측은 이 외에도 1. 신장병이 있는 일부 경우 2. HIV 감염자의 경우 항바이러스요법에서 안정적인 방응을 보였을 보였을 경우 3. 간 경변, 말기 간질환, 간세포암, B형 간염 또는 C형 간염 일부 이력이 있는 경우 4. 5일 내 혈소판 수치가 10만 마이크로미터 이하이거나 혈소판 수혈을 받은 경우 등을 임상실험에서 제외했다고 합니다.

 

이와 관련해서 사이먼 클라크 영국 리딩대 교수는 "임상 참여자들에게 성관계를 금지하거나 피임을 지사 받았다는 점은 주목할 가치가 있다"며 "암 화학요법 등 일부 다른 의약품의 일상적인 관행이지만, 임신하게 되면 약물이 선천적 기형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고 합니다.

 

이어 코로나 19 치료와 관련한 정보로 "환자의 50%가 중증으로 악화하는 걸 막으면 좋겠지만, 약을 먹었음에도 여전히 입원율이 높다"며 "누가 (회복과 악화 중) 어떤 쪽으로 흐를지는 알 수 없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내 질병관리청도 "머크 , 화이자, 로슈와 경구용 치료제 구매 협상을 벌이고 있으며, 최소 2만 명분은 확보했다고 발표하면서 코로나 19 경구용 항바이러스제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지난 7일 정은경 질병 청장도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경구용 치료제 물량을 추가 확보하는 것으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며 "물량을 최대한 확보하겠다. 예산은 국회가 도와달라"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정부는 경구용 치료제 구매를 위해 추가경정예산으로 168억 원을 배정했고, 내년도 예산안에 194억 원 등 총 352억 원을 편성해뒀다고 합니다.  

 

주식에서 관심을 가지고 있던 머크라는 회사 뉴스가 올라왔네요 과연 경구용 항바이러스제는 우리에게 어떤 결과를 가져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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