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다란다에서 옆집 남자 발견 성관계 소리 들려 엿보려고 그랬다.

베다란다에서 옆집 남자 발견 성관계 소리 들려 엿보려고 그랬다.

안녕하세요 각종 뉴스를 전달하는 굳궅입니다.

성관계 소리가 들려 엿보려고 옆집 베란다로 넘어간 남성이라는 황당한 뉴스가 올라왔습니다.

3일 서울 강동 경찰서는 주거침입 혐의를 받고있는 A 씨(51)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합니다.

경찰에 따르면 1일 6시 40분 정도에 자신이 거주하는 강동구 오피스텔에서 베란다를 넘어 이웃집에 들어간 혐의를 받고있다고 합니다.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성관계 소리가 들려 호기심이 발동하여 가까이서 보기 위해 베란다로 넘어갔다고 진술했습니다.

베란다에서 쿵 소리가 난 것을 수상히 여긴 피해자는 A 씨를 발견한 뒤 경찰에 신고했다고 합니다. 경찰은 A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합니다.

A 씨는 본인의 집 베란다를 통해 피해자 거주지 베란다로 이동한 것으로 확인됐다. 아파트 구조상 발을 뻗으면 넘어 갈 수 있는 거리라고 합니다.

경찰 관계자는 여성을 상대로 한 범죄이기 때문에 사안의 심각성 등을 고려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했으며 성적인 목적으로의 침입에 해당하는지의 여부를 검토하는 등 추가 조사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서울 동부지법은 3일 오전 A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 했으며 이르면 이날 오후쯤 구속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라고 합니다.

소리를 듣고 궁금하다고 범죄 행위를 저지르다니 이해할 수 없는 황당한 뉴스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