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팁 치약 화용 법
치약을 다른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는 생활 속 팁
1. 화장실 청소
치약 속에는 세정력을 높이는 기포와 연마제가 들어있습니다. 연마제는 이산화탄소와 탄산칼슘 등으로 구성돼 있어 마모력을 높여 때가 더욱 잘 빠지게 도와줍니다.
화장실 거울이나 세면대, 세면대 수도꼭지 등을 치약을 사용해서 청소하면 때도 잘 빠지고 광까지 내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화장실 바닥 타일의 곰팡이 물때도 치약으로 청소하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2. 귀금속과 은
비싸게 주고 산 우리의 액세서리 시간이 지나거나 관리를 잘 못해주면 녹이 슬 수 있는데요
미지근한 물에 치약을 풀고 액세서리를 몇 분간 담근 후 칫솔로 문질러 닦아주면 끝. 문양이나 모양 틈새가 있는 곳은 치약이 낄 수 있으니 그런 부분은 신경 써서 닦아주셔야 합니다.
진주와 같은 제품의 액세서리는 사용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3. 다리미 밑바닥
요즘은 가정집에서 많이 사용하지 않지만 다리미질을 하다 보면 높은 열로 때문에 화학섬유가 들러붙을 때가 있는데 그러면서 다리미 밑바닥이 색이 변하는데요
이럴 때 수세미로 닦아주면 오히려 다리미가 상할 수 있습니다. 다리미의 전원을 꺼주고 치약을 다리미 밑바닥에 치약을 묻힌 뒤 헝겊 같은 걸로 문질러 주면 다리미 밑바닥이 상하지 않고 깨끗하게 청소할 수 있습니다.
밑바닥 청소가 끝나면 스팀 기능으로 다리미 구멍에 낀 치약들을 녹여주면 청소가 끝납니다.
4. 손 때나 얼룩 지우기
집안 손이 많이 가는 곳에는 손 때와 얼룩들이 많은데요 이것 또한 치약으로 청소하면 깨끗하게 청소할 수 있습니다. 커피나 차 찌꺼기가 묻은 텀블러나 컵, 방문 손잡이나 문고리, 피아노 건반 등도 치약으로 닦으면 다시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하얀색 가구 중에 누렇게 변색된 곳에 세제를 잘 못 사용하여 닦아주면 색이 이상하게 변할 수 있는데 치약을 묻혀 닦아주면 다시 하얀색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5. 시계 유리판 광내기
손목시계를 사용하다 보면 손목시계 유리판에 잔 흠집이 생기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치약을 부드러운 천에 짜서 닦아주면 잔 흠집은 안 보이고 광을 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치약 속 연마제가 잔 흠집을 긁어주면서 광을 내는 효과가 있어서입니다. 잔 흠집가 사라지는 게 아니라 우리 눈에 안 보이는 것뿐 흠집이 완전하게 사라지는 게 아닙니다.
유리판은 닦을 때는 약간 빠르고 오래 문질러 줘야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6. 바퀴벌레 퇴치
바퀴벌레는 불소, 불산에 약한데 치약 속 불소 성분이 바퀴벌레를 퇴치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바퀴벌레를 퇴치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임시방편으로만 생각해 주세요 바퀴벌레 생명력은 세계 최고라 치약 하나로는 바퀴벌레 완전 박멸은 힘들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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