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 중 돼지발정제, 나이트 클럽 부킹 얘기하는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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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한 특성화 고등학교 교사가 수업 중 학생들어게 나이트클럽에서 부킹하는 방법 등 학생들에게 수위 높은 부적절한 발언을 해 논란이라고 합니다.
3일 JTBC에 따르면 경기도의 한 특성화 고등학교에서 근무하는 A 씨가 학생들어게 부적절한 강의를 했다는 진정이 접수돼 고양교육지원청의 조사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공개된 녹음파일에는 지난해 7월 A 교사가 고등학교 1학년 남녀 학생들에게 한 내용이 고스란히 녹취돼 있었다고 합니다. 녹취록에서 A 교사는 나이트클럽 입장 과정과 내부 구조, 비용, 룸을 잡는 의미 등에 대해서 설명했다고 합니다.
A 교사는 돼지들이 발정제를 맞으면 맞은 순간부터 막 서로 하려고 붙어서 난리라며 사람에게 효과가 있을까 없을까 그거 타 갖고 먹은 다음에 여자애들이 더 정신을 놓게 되는 경우가 있다. 그 사람들이 다 데리고 나가서 다시 어떻게 한번 해보려고 이런 말을 하면서 따라주는 술 함부로 먹으면 안 돼 등의 발언을 이어 갔다고 합니다.
A 교사는 이뿐만 아니라 어떤 애들은 거기다가 약을 탄다. 타는 애들이 실제로 있다. 이 사람들은 하룻밤만 어떻게 해보려고 하는 건데 그 여자는 어떠냐 그 여자는 약에 중독이 되는 거다.라는 말도 했다고 합니다.
A 교사 발언에 대해 아이들의 반응은 불쾌하다는 반응이었다고 합니다. 학생 중에 한 명은 수업을 제대로 들으면 재밌는 얘기를 해준신다고 했다. 그런데 이런 얘기를 해서 상당이 황당하고 불쾌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이들에게 이런 얘기를 하는게 처음이 아니라고 합니다.
고양교육지원청은 원칙에 따라 사건을 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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