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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레깅스 민망하다 VS 입는사람 자유다

by 오세세 2021.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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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레깅스 민망하다 VS 입는사람 자유다

안녕하세요 각종 뉴스를 전달하는 굳궅입니다.

드라마갯마을 차차차에서 레깅스와 크롭티를 입고 운동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레깅스에 크롭티 운동복이 낯설어 불편해하는 마을 사람들 이야기가 나오는데 드라마에서 나오는 내용이지만 요즘 우리 사회에 갑론을박이 펼쳐지는 상황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온라인에서 여전히 레깅스를 일반 생활복으로 구매해 산책이나 야외에서 운동할 시 착용한다는 의견과 여러 사람들이 있는 공간에서 보기 불편하다는 시선이 대립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엉덩이 다 보이는 레깅스는 자제해 주세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고 합니다.

글쓴이는 "주말마다 등산을 다니는데 낯부끄러운 차림새의 여성분들을 정말 많이 목격한다. 하체 라인을 대놓고 드러나는 레깅스에 위에는 톱이나 크롭티를 입더라"면서 "물론 나도 실내에서 운동할 때는 레깅스를 입는데 어린 아이들부터 어르신들까지 있는 이런 차림새는 아니라고 생각한다"면서 이어 "민망해서 눈길을 어디에 두어야 할지 난감하더라"라는 글이 올라왔다고 합니다.

이 글에 네티즌들의 의견이 분분했습니다. 일부는 "등산 뿐만 아니라 일반 공원에서도 레깅스만 입고 다니지 않았으면 한다", "헬스장에서도 보기 민망하다", "옷 입는 것도 에티켓인데 너무 본인의 편리함만 강조하는 것 같다"라며 글쓴이에게 동의했고

반대로 "입는 사람 자유다", "불편할 것도 많다", "운동복을 운동 할때 입겠다는데 뭐가 문제냐", "본인이 불편하다는 이유로 입지 말라고 강요할 일은 아닌 듯" 등의 반대 의견들도 많이 올라왔다고 합니다.

남들의 시선을 신경쓰지 않는 MZ세대들 사이에서 애슬레저룩이 인기를 얻으면서 레깅스는 운동복을 넘어 일상 생활복으로도 곽광받고 있다고 합니다.

그 결과로 짐웨어 브랜드들은 코로나 19로 홈트레이닝이 유행하면서 매출이 올라간 것도 있지만 레깅스 운동복이 유행하면서 엄청난 매출 성장의 결과를 보여줬다고 합니다.

레깅스스 운동복이 거의 코로나 19 기준점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데 1년이나 더 지난 지금까지 민망하다 VS 자유다라는 의견이 많이 갈리고 있습니다.

오늘 올라온 뉴스에도 레깅스를 입는 것은 자유다 그런데 눈이 나도 모르게 간다, 민망함을 넘어 불쾌감을 느낀다, 입는 자유를 따지는 것이 아니라 그냥 보기 민망한거다. 라는 등 여러 의견이 있었습니다.
여러분의 의견은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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