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 빼고 다 오른다 커피 값도 인상?
직장인들에게 물 만큼이나 중요한 커피값을 인상한다는 뉴스가 돌고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원두 가격이 올라 커피 가격도 인상될 것이다.면서 추측하고 있는 것인데 이렇게 원두 가격이 세계적으로 오르는 이유는 원두 생산국 1위 브라질의 이상 기후 때문이라고 합니다.
브라질 원두는 가뭄과 한파로 생산량이 22% 감소 했다고 합니다. 브라질 다음으로 생산률 2위인 베트남에서는 코로나 19로 도시가 봉쇄돼 물류 이동 제한으로 가격이 상승 했다고 합니다.
이에 개인 카페를 운영하는 자영업자 사장님 들안 벌써 들어난다고 합니다. 개인 카페를 운영하는 사장님들은 “5년 동안 인건비는 올라도 커피 값 인상은 손도 못 댔었는데 이제는 조금이라도 올려야 할 것 같다. 돈을 더 벌기 위해서가 아니라 살기 위해서다” “원두 값도 오르고 우유 값도 오르는데 원두를 저렴한 원두로 갈아탈까 한다. 퀄리티는 이제 어느정도 포기했다” “언론에서 얘기 나올 때 올려야지 안 그러면 못 올린다” “재료 값, 임대료, 인건비 안 오르는게 없다”
원두 납품을 업체를 운영하는 커피 업체 관계자는 보통 아메리카노에는 원두가 15g 에서 25g 정도가 들어가는데 캡슐은 5g 정도라 원가에 큰 비중을 차지하지 않아 원두 가격 인상에 큰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직접 원두를 구매해 내려 먹은 경우 벌써부터 온라인 판매처에서 가격이 많이 오르고 동난 경우가 많은 걸 알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컨테이너 단위로 수입하는 업체는 물량을 있는 대로 다 잡아서 수급하고 있지만 조그만 로스팅 회사들은 앞으로 더 힘들어질 것이다. 앞으로 카페들은 가격을 무조건 올리든지 값싼 원두를 사용해 퀄리티 하락을 감수해야 할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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