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초보 ROE, BPS, PBR 알고 투자하자
저번 글에서는 EPS와 PER을 정리해봤는데요 이번에는 ROE, BPS, PBR 이렇게 한번 공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 공부하는 3가지까지 다 알고 계시면 기업의 기본적인 성적표 (재무제표) 알 수 있겠죠??
ROE (자기 자본 이익률)
기업이 투자한 자기 자본이 얼마나 이익을 냈는지 나타내는 지표로 계산하는 방법은 (당기순이익 / 자기 자본) x 100으로 계산한다. 예로 10억 원의 자본으로 투자를 했을 때 1억 원의 이익을 내면 ROE는 10%가 되는 것이고 아까와 같이 10억 원의 자본으로 투자했을 때 5천만 원의 이익이 발생하면 ROE는 5%가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ROE가 높다는 것은 자기 자본에 비해 그만큼 당기순이익을 많이 내 효과적인 영업활동을 했다는 의미로 돈을 잘 버는 기업으로 판단. 이 수치가 높은 종목일수록 주식투자자의 선택에서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BPS (주당순자산가치)
BPS는 주당순자산가치로 기업의 총재산에서 부채를 뺀 순자산에서 발행주식수를 나눈 수치를 알려주는 지표입니다 (주식 1주당의 자산의 의미를 뜻한다) BPS는 이슈, 심리의 영향을 받거나 반영되지 않기 때문에 BPS만 보고 투자를 선택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런데 BPS가 높을수록 재무건전성이 안전한 기업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 기업을 비교할 때 BPS를 보고 안전한 기업이라고 판단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PBR (주가순자산비율)
기업의 자산가치를 나타내는 지표로 주가를 주당순자산가치로 나눈 비율
예로 PBR이 0.1다 라고 하면 회사의 순자산은 1천만 원인데 100만 원에 주식시장에서 거래된다는 것입니다
PBR은 PER과 같이 높을수록 고평가 낮을수록 저평가되었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저도 이 글을 쓰면서 이해하느라 힘들서 한번 더 공부해야 할 것 같아요... 알 것 같으면서도 모르겠고 이해한 것 같은데 한번 더 보면 이해가 안 되고 저도 주린이 경제 초보라 어렵습니다...
우리 모두 주식 초보, 경제 초보에서 탈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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