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이번 주 거리두기 조정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1219명 증가하면서 지난 7일부터 27일째 줄어들지 않고 있습니다.
누적 확진자 수는 지난해에 첫 확진자가 발생 후 약 일 년이 넘은 지금 20만 명이 넘었다고 합니다.
확진자 수는 일요일 기준 역대 최다였던 일주일 전보다 100명 가량 줄었지만 델타 변이 바이러스로 인해 줄지 않는 확진자 수와 휴가철이 겹치면서 거리두기 4단계를 진행해도 확진자 수가 감소하는 것은 볼 수 없었습니다.
정부는 평일 검사량이 반영되는 주 중반 이후까지 유행 추이를 지켜보며 8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 검토하겠다고 합니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1150명, 회외 유입 확진자는 69명이다. 서울 362명, 경기 328명, 인천 59명 등 수도권에서 전국 확진자의 65.1%인 749명이 발생했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401명으로 집계됐다. 경남은 77명, 부산 68명, 대전 62명, 충남 35명, 경북 27명 대구와 충북은 각각 26명, 강원은 24명, 광주 16명, 울산과 제주는 각각 12명, 전북 11명, 전남 3명, 세종 2명 등이다. 임시 선별 검사소에서 발견된 확진자 수는 수도권 224명, 비수도권 60명 등 355명이라고 합니다.
서울에선 실내체육시설, 사우나, 직장 등에서 최근에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경기에서는 평택 운동시설,
수원 PC방, 노래연습장, 안산 주점, 동두천 음식점, 시흥 노래방 등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발생 위치를 보면 실내 활동을 하는 곳 이라는 동일 점이 있지만 지금 이렇게 코로나 19 바이러스로 조심해야 할 상황에 주점과 노래방이라는 곳에서 코로나 19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다른 사람들에게도 전파시켰다면 그것은 죄라고 생각이 됩니다. 요즘 유흥주점이 장사를 못하니까 모텔방을 빌려 번호를 알고 있는 손님들에게 연락을 해 모텔방에서 영업을 한다고 합니다. 그쪽 사장님들은 힘드시겠지만 불법 유흥업소를 영업하거나 다니는 것은 관심이 없는데 지금 같은 상황에서는 생각을 하고 행동했으면 좋겠습니다. 다른 모든 자영업자들이 힘들어하는 지금 본인들만 돈 벌겠다고 그러는 것과 본인들만 놀겠다고 그렇게 행동하는 것은 잘못된 행동이라 생각이 듭니다.
코로나 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지난 1일 하루 2만 7892명이 1차 접종, 480명이 2차 접종을 받았다. 지난 2월 26일부터 157일간 누적 1차 접종자 수는 1947만 2376명이다. 전체 인구의 37.9% 수준이라고 합니다.
백신 별 권장 접종 횟수를 모두 맞은 접종 완료자는 누적 714만 6409명으로 전 국민의 13.9가 접종을 마쳤다. 백신 별 신규 1차 접종자는 화이자 1만 9634명, 모더나 8258명입니다. 이틀간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신고된 사례는 1200여 건이다. 사망 건은 1건이 있다. 이상반응 이외에 예방접종 후 근육통, 두통, 발열, 오한, 메스꺼움 등은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이다.
8월부터 18세부터 49세 백신 사전예약이 시작한다고 합니다. 자세한 정보는 블로그에 올려놨으니 한 번씩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솔직히 백신에 대한 두려움이 조금은 있지만 지금은 코로나 19 바이러스를 종식시키기 위해서는 예방접종을 다 맞고 코로나 19가 완전히 종식되기까지 서로 조심하는 것 말고는 없는 것 같습니다.
거리두기 조정에 대한 뉴스가 올라오면 블로그로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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