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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노조 '캐스퍼' 온라인 판매 금지 주장

by 오세세 2021.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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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노조 '캐스퍼' 온라인 판매 금지 주장

안녕하세요 각종 뉴스를 전달하는 굳궅입니다.

현대차가 광주형 일자리 공장에 위탁해 생산하고 있는 경차 캐스퍼가 올해 생산 계획을 두 배 이상 초과하는 등 판매 돌풍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현대차 노조가 캐스퍼 온라인 판매를 반대하고 나섰다고 합니다.

캐스퍼는 현대차에서 9년 만에 출시한 경차로 지금 엄청난 인기와 관심을 받고있는 차량으로 지금까지 2만 5천대 예약돼 올해 생산 계획을 2배 이상 초과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캐스퍼는 다른 차량들 과는 달리 매장에서 계약서를 쓰는 방법이 아니라 온라인으로 예약하고 구매하는 형태입니다.

여기서 현대차 노조가 캐스퍼 판매 방법인 온라인 판매에 대해서 반대를 한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온라인 판매인 캐스퍼가 인기가 많아지면서 다른 차량들도 온라인 판매를 시작해 현대차 영업직 판매자 직원들의 피해가 우려된다는 이유 입니다.

노조는 회사측에 일방적인 인터넷 판매 통보로 6천 조합원의 고용이 위태로운 상황이라며 인터넷 판매 금지를 위한 재협의를 요구한다고 합니다.

이 같은 반응에 현대자동차는 캐스퍼 이외에 온라인 판매 계획은 없다며 진화에 나섰다고 합니다. 여기서 기아자동차도 전용 전기차 EV6 온라인 판매를 계획했지만 노조 반발로 무산됐다고 합니다.

그런데 지금 여러 완성차 업계에서는 온라인 판매가 이미 전 세계적인 흐름으로 바뀌고 있다고 합니다.

전기차로 유명한 테슬라도 매장이 없이 온라인 판매로 진행하고 있으며 수입차 1위 벤츠 역시 8일 부터 온라인 판매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미국주식에 관심이 있어 찾아보면 해외에서는 중고차 시장도 이제 온라인으로 바뀌고 있다고 합니다. 인터넷으로 보고 구매하는 방식으로 자동차 판매 영업사원은 인터넷 판매에 큰 타격을 입겠지만 소비자 입장에서는 인터넷 판매는 좋은 방법이라는 의견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댓글에서는 영업사원은 자동차를 한번 판매하면 끝 이다 이런 말도 있었고 제 생각으로는 요즘 키오스크가 나오면서 음식점에서도 일하는 직원 분들이 줄어들고 이런 기계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사회가 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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